[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유럽프로골프투어(EPGA)서 활약 중인 안병훈(24,CJ)이 세계랭킹 30위권으로 진입했다.
안병훈은 17일 발표된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평균 2.8004점을 획득, 지난주 47위에서 8계단 순위를 끌어 올렸다.
지난주 끝난 BMW 마스터스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한 것이 순위 상승에 도움이 됐다.
한편 일본프로골프(JGTO)에서 활약 중인 김경태가 2.2749점을 획득, 60위로 한국 선수 중에서 2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상위권에선 커다란 변동이 없었다. 1~4위인 조던 스피스(미국), 제이슨 데이(호주),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 버바 왓슨(미국)이 순위를 유지했다.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헨린 스텐손(스웨덴)이 순위를 1계단씩 끌어올려 5위와 6위에 위치했다.
리키 파울러(미국)는 7위를 기록하며 지난주보다 2계단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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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