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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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최강희·차예련, 둘 다 살았다

기사입력 2015.11.17 22:26

▲ 화려한 유혹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최강희와 차예련 둘 다 살았다.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14회에서는 신은수(최강희 분)와 강일주(차예련)가 죽음 위기에서 벗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은수는 딸 미래(갈소원)를 찾으러 공사장에 갔다가 죽임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 그때 강석현(정진영)의 경호원이 신은수를 구해냈다. 정신을 잃은 신은수는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 시각 강일주는 자살을 하려고 옥상에 있었다. 진형우(주상욱)는 강일주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널 볼 때마다 괴로웠어. 넌 아무 잘못도 없는데 아버지한테 버림받았다가 그냥 그 집에 들어간 거였는데. 널 볼 때마다 미안했어"라고 말했다.

강일주는 "그럼 은수는 뭐야?"라고 물었다. 진형우는 "은수 나타난 순간부터 모든 게 무너졌어"라고 털어놨다. 강일주는 "정말 다 무너지는 게 뭔지 아니? 내가 아버지한테 입 열면 너도 은수도 끝나. 네 말이 맞아. 이대로 추락하진 않을 거야"라면서 자살하려던 마음을 접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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