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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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8', 본격 제작 돌입…빈 디젤 직접 언급

기사입력 2015.11.17 08:02 / 기사수정 2015.11.17 08:02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무기한 연기됐던 할리우드 액션 영화 '분노의 질주'(Fast & Furious)의 8번째 작품이 본격 제작에 착수했다.
 
미국 영화전문지 버라이어티의 16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제작자이자 주연배우인 빈 디젤은 "다양한 캐릭터에 대한 스토리 라인 작성을 완료했다"며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분노의 질주'는 전작 7편의 대성공 이후 제작이 잠정 연기됐다. 일각에서는 제작자 빈 디젤의 꼼꼼함에 연출을 맡을 감독을 찾지 못해 제작이 난항에 빠졌다고 알려졌다.
 
실제로 배급사인 유니버셜 픽쳐스 또한 '분노의 질주' 신작의 제작 잠정 연기를 발표해 시리즈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실망을 주기도 했다.
 
하지만 빈 디젤이 다시 제작 착수 사실을 밝히면서 '분노의 질주'는 폴 워커 이후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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