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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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박진영 "선한 제작진, 악마의 편집 안한다"

기사입력 2015.11.16 15:58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SBS 'K팝스타5' 박진영이 악마의 편집에 대해 입을 열었다.
 
16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K팝스타5'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성훈PD를 비롯해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이 참석했다.
 
이날 박진영은 프로그램 방향성을 묻는 질문에 "난 과한 표현을 다운시킨 적 없이 평가했고, 다른 두 심사위원 역시 표현은 신중해도 마음은 솔직하게 드러냈다. 참가자는 마음이 가는대로 춤추고 노래했고, 우리 역시 마음이 가는대로 평했다"고 5년간 'K팝스타' 시즌을 지나 온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제작진도 우리의 모습을 응원하고 북돋워준다. 또 제작진들은 인위적인 악마의 편집으로 프로그램의 방향을 만들지 않는다. 참 선한 제작진이다. 물론 시청률 중요하고 신경 쓰겠지만, 그것보다 아이들을 아끼는 마음이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박진영은 "박성훈PD는 내 동창인데 정말 착하다. 남승용 CP 역시 좀 시끄럽긴 하지만 정말 좋은 사람"이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팝스타5'는 유희열 양현석 박진영 세 명의 심사위원과 함께 또 한 번 화제몰이에 나선다. 이번 시즌에는 객원 심사위원 제도가 도입돼 보다 객관적인 시선 유지에 노력할 예정이다. 22일 오후 6시 10분 첫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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