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최악의 냉장고 예고 '지사제 대기'

기사입력 2015.11.16 08:48 / 기사수정 2015.11.16 08:4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풍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16일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김풍의 냉장고로 요리를 만드는 셰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냉장고를 공개하기 전 MC 정형돈, 김성주는 "기존에는 방향제만 주던 제작진이 지사제를 준비했다"며 사상 최악의 냉장고 등장을 예고했다.

실제로 공개된 냉장고에는 평소 유통기한에 대해 관대했던 김풍답게 기본 몇 달에서 몇 년까지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들이 가득해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편 그동안 많은 여성들과의 목격담이 이어졌던 김풍의 냉장고에서는 피할 수 없는 이성의 흔적이 줄줄이 발견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풍은 극구부인 했지만 다른 출연자들은 이성의 존재를 기정사실화 하며 김풍을 궁지로 몰아넣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과연 김풍의 냉장고에서 발견된 피할 수 없는 이성의 흔적이 무엇이었을지, 그 모습은 1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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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