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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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마술사' 조윤희 "보음 캐릭터, 해보지 못한 것 원없이 해봤다"

기사입력 2015.11.11 11:50 / 기사수정 2015.11.11 11:50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조윤희가 '조선마술사'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1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조선마술사'(감독 김대승)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대승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유승호, 고아라, 이경영, 곽도원, 조윤희가 참석했다.


'조선마술사'에서 조윤희는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재주를 가진 눈먼 기생 보음 역을 맡았다. 환희의 의누이이자 조선 최고의 기생인 보음은 좀처럼 속내를 내보이지 않지만 환희를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서슴지 않는 인물이다.

이날 조윤희는 "의상도 화려하고, 기존에 해보지 못했던 것을 원없이 해봤다"고 말하며 보음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어 "극 중 환희의 누이로 나오는데, 어렸을 때 저희들의 과거가 나온다. 귀몰에게 희생될 뻔하다가 환희의 도움으로 살아나서 그 이후로 환희를 위해서 모든 것을 하게 되는 인물이다"고 덧붙였다.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12월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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