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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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방사' 정규 편성…거실→당구장 변신 예고

기사입력 2015.11.10 10:3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XTM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가 정규 편성 후 더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는 4회 파일럿 방송 이후 10일 정규 편성 첫 방송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는 의뢰인의 거실을 당구장으로 바꾼다. 

지난 파일럿 프로그램 방송 당시 거실을 낚시터, 캠핑장, 야구장으로 변신시키고, 의뢰인만의 게임방을 만들어내는 등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여 남성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뜨거운 온라인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 날 의뢰인은 일주일에 7일 모두 당구장에 방문하는 것은 물론 아마추어 대회에도 출전하는 열혈 당구인. 의뢰인의 당구 사랑에 걸맞게 무게 1톤, 조립 시간에만 4시간이 걸리는 국제식 대대를 설치하고, 당구장을 연상시키는 디테일한 소품과 인테리어로 완벽 변신에 나선다. 파격적인 변신에 MC 정상훈은 "내 예상을 완전 뒤집어엎었다"며 감탄의 박수를 쳤고, 김준현은 "실제 모습을 보니 우리 집에도 설치하고 싶다"며 탄성을 자아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한편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는 1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XTM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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