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보미, 멤버들 습격에 민낯 출연 '깜짝'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에이핑크의 멤버 보미가 '1박 2일' 멤버들의 습격에 민낯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가을 산장 여행 '강원도 홍천군'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제작진 없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셀프 촬영을 해 방송분량 15분을 만들어 오라는 미션을 받고 강남으로 향했다.

멤버들이 차를 타고 강남 주변을 돌던 중 갑자기 김종민이 "보미다"라고 외쳤다. 에이핑크의 멤버 보미를 포착했다는 것. 일단 보미가 탄 것으로 추정되는 차를 따라갔다. 데프콘이 카메라를 들고 차에서 누가 내리는지 촬영했다.

김종민의 말대로 보미가 맞았다. 보미는 갑작스런 멤버들의 습격에 놀라면서도 "1박 2일"을 외치는 센스를 보였다. 메이크업을 받으러 미용실에 들어가는 길이었던 보미는 뒤늦게 민낯 상태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담요로 얼굴을 덮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