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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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김영애 "'도둑들' 김해숙 역할 하고 싶었다"

기사입력 2015.11.05 15:48 / 기사수정 2015.11.05 15:48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영애가 '도둑들'의 김해숙 역할이 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5일 서울 CGV 여의도 4관에서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영애를 비롯해 천우희, 조진웅, 김새론이 참석했다.

지난해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변호인'으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김영애는 이날 "근래에 한 번 해보고 싶다고 생각한 역할이 '도둑들'의 김해숙 씨 역할이다. '한 번 해봤으면, 나한테 저 역할이 왔으면' 그런 생각을 해봤었다"고 전했다.

또 "어떤 감독님이 김영애에게서 새로운 얼굴과 모습, 색깔을 뽑아내주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나 스스로는 연기 욕심이좀 별나다 싶을 만큼 많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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