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NC 다이노스 외야수 나성범(26)이 오는 12월 19일 낮 12시 서울시 강남구 노보텔엠베서더강남 2층 샴페인홀에서 신부 박은비(23)씨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같은 대학 출신으로, 2012년 겨울 지인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웠다. 나성범은 "늘 한결같이 아내를 사랑하며 한 가정의 가장으로 성실하고 진실하게 살겠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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