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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종합] 바르셀로나, 변함없는 SN 활약…한숨 돌린 첼시

기사입력 2015.11.05 07:55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FC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의 부재에도 'SN' 루이스 수아레스와 네이마르의 활약에 힘입어 조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바르셀로나는 5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캄프 누에서 열린 벨라루스의 바테 보리소프와 2015-16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4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3승 1무(승점 10점)를 기록해 선두를 수성하며 16강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메시가 부상으로 빠진 사이 팀의 에이스로 급부상한 네이마르가 이날도 해결사를 자처했다. 네이마르는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바르셀로나가 기록한 3골에 모두 관여했다. 네이마르와 함께 득점을 책임지는 루이스 수아레스도 1골 1도움으로 합창했다. 

전반 30분 페널티킥을 성공하며 첫 골을 뽑아낸 네이마르는 후반 15분 수아레스의 추가골을 도우면서 신을 냈다. 네이마르와 수아레스의 호흡은 더욱 빛이 났고 후반 38분 수아레스의 패스를 네이마르가 마무리하며 3-0 승리를 완성했다.

영국 런던서 열린 G조의 첼시는 디나모 키예프를 2-1로 꺾으면서 최근 시끄러운 분위기를 바꾸는 데 성공했다. 

조제 무리뉴 감독과 선수단의 불화설로 한창 시끄러운 첼시는 상대 자책골을 발판 삼아 승기를 잡았고 윌리안이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뽑아내며 어수선한 분위기를 다잡았다. 

첼시는 이날 승리로 2승 1무 1패(승점 7점)를 기록해 조 2위로 올라서며 16강 진출에 한발 다가섰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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