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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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둥이, S.E.S 완벽 변신 '엄마 닮아 예쁘네'

기사입력 2015.11.04 12:59 / 기사수정 2015.11.04 12:59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슈의 쌍둥이 딸 라희와 라율이 엄마와 함께 SES로 깜짝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Mnet스타x어린이 음악 콜라보 뮤직 쇼 ‘위키드(WE KID)’ 제작진은 티저 촬영 현장 속 라둥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을 4일(수) 공개했다. 사진에서 라희와 라율은 엄마 슈가 속해 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걸그룹 SES의 ‘아임 유어 걸(I’m Your Girl)’ 당시 모습으로 변신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라희는 당시 뮤직비디오 속 바다가 했던 것과 같이 흰색 토끼털 머리핀을 꽂고, 깨알 같은 애교머리 한 가닥으로 깜찍함을 더한다. 라율은 유진으로 변신해, 검정색 모자에 긴 머리로 활짝 웃는 해맑은 모습이 단연 시선을 끌고 있다.
 
‘위키드’는 Mnet이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게 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잃어버린 동심을 되찾아주고자 기획한 신개념 힐링 뮤직쇼. 김용범 CP가 연출을 맡았고, 국내 정상급 뮤지션 5팀이 뛰어난 음악 재능을 갖춘 어린이들과 한 팀이 돼 색다른 장르의 음악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김용범 CP는 “라둥이 같은 순수함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갖고 있는 어린이 출연자와 스타 뮤지션들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통해 절로 힐링되는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다. 어린이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의 유익함을 인정받아 대상 팀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위키드’는 오는 11월 12일까지 만 2세부터 만 12세(2003년 1월생~2013년 12월생)의 어린이 출연자를 공식 홈페이지(http://www.wekid.kr)와 전화(02-371-9911)를 통해 모집하며, 2016년 1월 첫 방송한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CJ E&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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