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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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캐스트 대표 "'라이더스', 미국·홍콩 사전 수출"

기사입력 2015.11.04 10:37 / 기사수정 2015.11.04 10:55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강신웅 티캐스트 대표가 첫 방송을 앞둔 '라이더스-내일을 잡아라'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E채널 드라마 '라이더스-내일을 잡아라' 제작발표회가 4일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렸다. 최도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동욱 이청아 최여진 윤종훈 최민이 참석했다.

강 대표는 이날 "올해 경제도 어렵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라이더스'를 보고 스트레스를 풀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라이더스'는 여섯개 채널로 방송할 예정이다. 웹이나 모바일도 제휴해 동시 생중계한다"면서 "미국 홍콩에도 사전에 대본과 캐스팅으로 수출됐다"고 밝혔다.

'라이더스-내일을 잡아라'는 자전거로 만든 인력거를 소재로 한 12부작 현실공감형 성장로맨스 드라마다. 인력거를 통해 소개되는 서울 곳곳의 골목 여행기이자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다. 

오는 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되고,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12회 전 편이 동시 생중계된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라이더스' ⓒ 티캐스트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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