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임수향이 소림사 훈련 중 꼬리뼈 부상을 당했다.
31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에서는 기초체력훈련이 진행됐다.
이날 출연진은 높은 난간에 다리를 올려 놓은 채 푸쉬업 50개를 하는 훈련을 했다. 이들은 고된 상황에서도 착실하게 훈련했다.
이어 출연진은 앉아뛰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훈련을 했다. 그러나 임수향은 미끄러운 바다에 엉덩이를 부딪히면서 부상을 당했다.
임수향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갈길이 구만리인데, 꼬리뼈가 아파서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주먹쥐고 소림사'는 김병만을 주축으로 출연자들이 소림사로 함께 떠나 무술 훈련을 받는 과정을 그린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주먹쥐고 소림사'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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