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힙합듀오 배치기 멤버 탁(본명 이기철)이 7세 연하 일반인 연인과 결혼한다.
탁은 3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7세 연하 일반인 예비신부와 1년여 간의 교제 끝에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다. 주례는 소속사 대표이자 가요계 선배인 가수 태진아가 맡는다.
앞서 탁은 지난 8월 배치기 새 미니앨범 쇼케이스에서 결혼 소식을 최초로 알렸다. 당시 탁은 "1년간 연애 끝에 올해 10월 결혼한다. 속도위반은 아니고, 자녀계획은 천천히 세울 것"이라 솔직하게 밝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결혼 발표 이후, 탁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예비신부는 평범한 회사원이며, 나와는 정반대로 바람직한 생활을 하는 친구다"고 밝히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탁의 결혼식은 일반인 예비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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