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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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이태환 서프라이즈, 日 첫 싱글 데뷔 출격

기사입력 2015.10.28 10:06 / 기사수정 2015.10.28 10:0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서강준, 이태환 등이 속해있는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가 본격적인 일본 열도 공략에 나선다.

서프라이즈(강태오, 공명, 서강준, 유일, 이태환)는 오늘(28일) 일본에서 발매되는 첫 번째 싱글 앨범 '1st Debut Single ‘5urprise Flight’'를 선보인다.

이들은 '5urprise Japan Debut Live ‘5urprise Flight’'라는 타이틀로 일본 첫 싱글 데뷔 프로모션을 진행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한다. 서프라이즈는 일본 도쿄와 오사카를 오가는 5일간의 일정으로 생방송 출연, 매체 인터뷰, 악수회 등과 함께 공연을 펼치며 공식적인 일본 데뷔 무대를 갖는다.

서프라이즈는 일본 도착 첫째날 도쿄 ‘niconico’ 생방송 출연을 시작, 매체인터뷰와 다양한 팬 이벤트로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일본 방송국 TOKYO MXTV ‘20 주년 기념 특별 방송' 출연도 앞두고 있다. 더불어 오사카에서도 악수회와 함께 일본 현지 지상파 방송과 라디오 등에 출연하는 등 바쁜 프로모션 스케줄을 소화할 계획이다. 

이어 11월 3일 일본 도쿄 야마노홀에서는 서프라이즈의 일본 싱글 데뷔 첫 공연이 열린다. 라이브 공연으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무대에서 서프라이즈는 일본 첫 번째 싱글 앨범의 타이틀 '5urprise Flight'와 수록곡 'I sing for you', 'Once more'과 한국 첫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From My Heart', 수록곡 'Jump' 등 총 9곡의 노래를 선보인다. 팬들과 직접 호흡할 수 있는 재미있는 게임과 진솔한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액터테이너’ 다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 줄 것을 예고하고 있다.

서프라이즈는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첫 앨범을 발매한 직후 12월 일본 도쿄에서 아시아투어 공연을 개최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당시 공연으로 기존의 아이돌들과는 다른 액터테이너 컨셉으로 차별화를 꾀했던 배우 그룹의 가능성을 본 일본 측에서 정식 앨범 데뷔를 적극 추진하며 이번 앨범 작업이 진행됐다. 일본 데뷔를 앞두고 있는 서프라이즈 또한 각자 바쁜 연기 활동에도 현지 팬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로 매일 같이 녹음실과 연습실, 촬영 현장을 오가며 밤샘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판타지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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