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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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과 사랑사이'…'처음이라서' 최민호·박소담, 아슬아슬 케미발산

기사입력 2015.10.27 11:1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박소담과 샤이니 최민호의 아슬아슬한 '케미'가 폭발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온스타일 드라마 '처음이라서'에는 한 집에 살고 있는 윤태오(최민호 분)와 한송이(박소담)이 짜릿한 동거 로맨스를 선보인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는 윤태오가 침대에서 잠이 든 한송이를 지긋이 바라보다 송이의 작은 얼굴 가까이에 자신의 손바닥을 펼쳐 대어보는 장면이 포착됐다. 태오는 송이의 얼굴을 가만히 만져보기도 하며 가슴 떨리는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서로 장난을 치며 아옹다옹하는 동갑내기 두 친구 태오와 송이의 모습이 상큼함을 뽐내고 있다.

한 집에 살게 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애틋함을 감추지 못한다. 송이는 혼자 살면서 매일 배달음식을 시켜먹는 태오가 안쓰러워 자신이 밥을 해주겠다고 나서고, 태오는 "나, 너가 우리집에 온 거 좋은가 봐. 너 오기 전에 내가 되게 외로웠나 봐. 너랑 같이 있어서 재미있는 거 보면"이라며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전할 예정.

이와 더불어, 지난 방송에서 친구인 서지안(김민재)에게 고백을 했다 차인 송이가 지안과 어떤 사이가 될 지, 소개팅에서 만난 류세현(정유진)이 두 살 연상의 학교선배라는 사실을 알고도 세현에 대한 관심을 적극 표현하고 있는 태오가 세현과 어떤 관계를 이어나갈 지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처음이라서'는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4화부터 첫 번째 에피소드를 온라인에서 보다 일찍 공개한다. 기존 방송 당일 오후 6시에 매화 3편의 에피소드 중 첫 번째 에피소드가 온라인에서 선공개 되던 것과 달리, 4화부터는 방송 당일 낮 12시로 선공개 시간이 앞당겨진다. 본 방송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온스타일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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