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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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 박상후 "'슈가맨' 원하지만, 女멤버 연락 안돼"

기사입력 2015.10.27 11:07 / 기사수정 2015.10.27 11:08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슈가맨’ 녹화장에 90년대 활동했던 혼성 그룹 UP가 등장해, 방청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27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 녹화장에 UP의 멤버 박상후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MC 유희열은 현장 방청객 인터뷰 중 UP의 멤버 박상후를 발견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상후는 1997년 ‘뿌요뿌요’를 발표하며 각종 순위권을 휩쓸었던 UP의 멤버다. 
 
박상후는 유희열과의 인터뷰 중 “‘슈가맨’ 섭외 요청을 받았다. ‘슈가맨’에 출연하고 싶지만 다른 여자 멤버들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 기회가 된다면 꼭 출연하고 싶다”고 밝혀 아쉬움과 동시에 오랜만의 방송 출연으로 반가움을 안겨줬다.
 
UP의 등장에 방청객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출연자들 역시 “UP팬이었다”, “UP도 너무 보고 싶은 슈가맨이다”의 반응을 보였다. 박상후는 이날 출연한 ‘슈가맨’들과 같은 시기에 활동했었다며 너무 반갑다는 소감을 전했다.
 

기억 속 ‘슈가맨’과 함께 잊혀졌던 추억을 되살리는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27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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