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명단공개2015' 배우 하지원이 최고의 피부 미녀로 선정됐다.
26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2015'에는 환절기도 끄덕없는 '꿀피부' 스타들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하지원은 철저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 메이크업을 할 때 극소량의 화장품만을 사용하고 있다. 매 끼니 피부에 좋은 음식들도 꼬박꼬박 챙겨먹으며 관리 중이다.
아이돌로는 유일하게 하니가 선정됐다. 하니는 어린시절부터 남다른 피부의 소유자로 관심을 끌었다. 박수진, 서영희 등이 모태 피부 미인으로, 이들은 과일과 채소 위주의 식단 등으로 피부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노력으로 피부미인에 등극한 이도 있었다. 황정음은 악건성이었으나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꿀피부' 반열에 올랐다.
스타들의 다채로운 피부 관리법도 공개됐다. 박보영은 매일 아침 사과를 먹는다는 송중기의 조언을 받아 이를 실천 중이고, 정려원은 아이크림과 수분크림 등만 바르며 안면지압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원한 동안미모 김현주는 와인스케일링으로 피부를 돌봤다.
한편 '명단공개2015'는 스타의 모든 것을 재밌는 랭킹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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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