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25 17:13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이 임신 당시 B형간염으로 모유수유를 못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가 쌍둥이를 데리고 병원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휘재는 쌍둥이의 건강검진을 마치고는 뭔가 긴장한 기색을 보였다. 알고 보니 문정원이 B형 간염 보균자라 쌍둥이의 B형 간염 항체 확인을 위해 채혈을 해야 했기 때문이었다.
문정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임신했을 때 B형 간염으로 간수치가 800까지 올라갔다. 굉장히 위험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문정원은 "출산하고 바로 약을 먹어야 한다고 해서 저는 쌍둥이한테 모유 수유도 못했다"며 쌍둥이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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