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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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정준영, '오이시' 옷 입고 재롱 폭발 '엉뚱 매력'

기사입력 2015.10.25 15:2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1박 2일’ 정준영이 ‘오이시’ 옷을 입고 귀요미로 변신했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강원도 일대 영화 촬영지를 찾아 떠나 가을감성여행 ‘영화 OST 로드’ 첫 번째 이야기가 담긴다.

이에 앞서 공식 페이스북에는 재롱을 부리는 정준영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정준영은 자신이 입고 온 옷을 양 손으로 활짝 펼치며 멤버들에게 자랑하고 있다. 자신 있는 표정과 함께 심상치 않은 그의 패션이 눈에 띈다.

이는 ‘버릴 옷을 입고 오세요’라는 제작진의 미션을 받고 정준영이 회심 차게 준비한 옷이다. 그는 일본 오사카에서 구매한 옷이라며 당당하게 자신의 스타일을 내세웠다.

정준영의 패션을 본 김준호는 역시 범상치 않은 옷을 입고 “안녕하세요. 저는 ‘김두(한)’요”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정준영은 “나는 오이시. 오야신가?”라며 의문의 멘트로 당황하게 만들었다. 정준영의 말을 듣고 가만히 생각을 하던 다른 멤버들은 “하야시?”라며 겨우 영화 ‘장군의 아들’의 캐릭터를 떠올리고 어이없음에 웃음을 터트렸다.

정준영은 김준호의 팔짱을 끼고 재롱을 부리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일제시대 사장님과 아들 같다는 멤버들의 말을 듣고 바로 ‘아들 모드’로 돌변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페이스북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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