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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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차승원·유해진·박형식, 촌스럽고 낭만적인 바다소풍

기사입력 2015.10.23 22:32

정지원 기자


▲삼시세끼 어촌편2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삼시세끼' 첫 바다소풍이 그려졌다.

23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2'에서는 박형식이 출연해 차승원, 유해진과 함께 만재도에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차승원 유해진 박형식은 바다 소풍을 가는 계획을 짜고 간장계란밥을 만들어 보자기에 싸고 계란국을 끓여 보온병에 담은 뒤 바다로 향했다. 유해진은 보자기를 보며 "아주 촌스럽고 좋다"며 만면에 미소를 띠었다.



세 사람은 바닷가 앞 바위산 그늘에 자리를 잡은 뒤 식사를 시작했다. 분홍 보자기에 꽃무늬 컵까지 촌스러운 듯 하지만 낭만적인 분위기에 세 사람은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박형식은 "진짜 여행 온 느낌이다. 피서 온 것 같다"고 말한 뒤 "과거 부모님이 맞벌이하셔서 집에 밥이 없으면 세숫대야에 비벼서 형과 함께 먹었다"며 추억에 빠져들기도 했다.

이후 세 사람은 어린 소년으로 돌아가 바닷가에서 수영을 즐겼다.


한편 배우 차승원 유해진이 출연하는 '삼시세끼-어촌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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