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21 14:00 / 기사수정 2015.10.21 14:00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당구선수 차유람 측이 속도위반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힌 가운데 이지성 작가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이지성은 2012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연애는 언제 하느냐”는 물음에 “최근 미인대회 출신 여친과 헤어졌으며, 생각해 보니 미인대회 출신만 세 번 사귀었다”고 말했다. 이지성은 “앞으로는 연애보다는 제 일에 집중하고 싶다. 연애가 무의미한 것 같다”며 “언젠가 때가 되면 천사 같은 분이 나타나서 제 인생을 구제해주지 않을까요? 그땐 연애보다는 결혼을 하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6월 이지성 작가와 결혼한 차유람은 결혼한 지 5개월이 채 안 돼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에 일각에서는 "속도 위반인데 거짓말한 것 아니냐"며 논란을 제기했다.
소속사는 “차유람의 출산 예정일은 연내일 것으로 예상한다. 확실치 않지만 딸이라고 한다. 엄마가 될 차유람 씨를 닮아 똘망똘망한 예쁜 아기이길 바라며, 불필요한 억측이나 논란 없이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차유람과 이지성은 인문학 독서 모임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왔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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