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김관명 기자] XIA준수가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참석, 축하공연을 펼친다.
20일 관계자에 따르면 XIA준수는 오는 29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 참석, 축하무대를 꾸민다. XIA준수는 이날 미니앨범 '꼭 어제'에 실린 댄스곡 'OeO'를 부른다.
관심은 현재 군복무 중인 김재중과 박유천의 동반 참석여부. 김재중은 지난 3월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육군 55사단에서 군악병으로 복무중이고, 박유천은 4주간의 군사훈련을 마치고 지난 9월24일부터 강남구청에서 공익근무를 시작했다.
대중문화예술상를 주최하는 문화관광부와 국방부, 병무청의 협의가 이뤄지면 이들의 참석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JYJ 완전체로 간만에 뭉치게 된다. 또한 이날 JYJ의 수상여부도 큰 관심거리다.
한편 올해로 6회를 맞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공적기간, 국내외 활동 및 업적, 업계 기여도, 사회공헌도에 따라 문화훈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 표창,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등 4개 부분에 걸쳐 30여명이 수상한다. 지난해에는 코미디언 송해, 배우 최불암 등 6명이 문화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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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명 기자 el3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