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상고양이 조혜정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조혜정이 '상상고양이'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소감을 밝혔다.
조혜정은 19일 페이스북에 "열심히 잘 해내야겠다. 꼭"이라며 '상상고양이'에 합류한 각오를 전했다.
앞서 MBC에브리원은 조혜정이 MBC에브리원 '상상고양이' 여주인공에 낙점됐다고 밝혔다.
조혜정이 맡은 오나우 역은 어린 시절 자신의 전부였던 고양이를 잃어버린 후 고양이에 대한 그리움과 죄책감에 길고양이를 돌보는 사랑도 많고 상처도 많은 인물이다. 현종현(유승호)에게 고양이와 같은 따뜻한 위로를 느끼고 첫 눈에 반해 적극적으로 들이댄다.
'상상고양이'는 고양이와 인간의 동거를 다룬 인기 웹툰 '상상고양이'를 원작으로 한 국내 최초 고양이 소재 드라마다. 유승호의 군 제대 후 첫 브라운관 복귀작이다.
11월 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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