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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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2] 파울타구 맞은 양의지, 5회말 최재훈과 교체…병원 검사

기사입력 2015.10.19 20:03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창원, 이종서 기자] 파울 타구에 맞은 양의지(28,두산)가 결국 경기를 끝까지 소화하지 못하고 교체됐다.

양의지는 1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NC 다이노스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 5번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양의지는 4회 나성범이 친 파울타구에 오른쪽 발을 맞았다. 보호대가 없는 곳에 맞은 양의지는 한동안 고통을 호소했다. 4회 끝까지 포수 자리를 지켰지만 5회 선두타자로 들어선 뒤에도 고통을 호소하면서 제대로 타격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5회초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양의지는 결국 5회말 수비 때 최재훈과 교체됐다.

두산 관계자는 "수비시, 타구에 맞아 우측 엄지 발가락에 타박상이 생겼다. 동마산병원에서 상태를 체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 ⓒ창원, 김한준 기자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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