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18 22:06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맨 홍훤이 '무한도전'에 출연했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호불호' 코너에서는 홍훤, 최효종, 이원구가 아이돌 개그팀으로 등장했다.
이날 홍훤은 "오늘은 딱 한 분만 말하겠다"면서 MBC 개그맨 직속선배라는 박명수를 언급해 기대감을 모았다.
홍훤은 "'무한도전'에 나갔었다. '무한도전' 끝나고 날 부르더라. '너 잘하더라. 회사 있어? 거성 들어와. 내가 재석이처럼 키워줄게'라고 하면서 자기 족발 집으로 오라더라"고 당시 박명수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홍훤은 "족발집에 갔더니 마침 선배님이 계시더라. 그래서 인사를 하러 갔는데 날 자기 팬으로 알더라. 개그맨 후배인데"라고 자신을 못 알아본 박명수를 원망하며 '호불호' 팬클럽 가입을 부탁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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