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무한도전' 바보전쟁 특집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무한도전' 바보전쟁-순수의 시대 특집은 13.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4.8%)보다 1.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황광희가 펼치는 '바보 전쟁-순수의 시대'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하하는 "주위 반응이 어떠냐"라며 물었고, 심형탁은 "회사에서는 잔치 분위기다. '무한도전' 출연 다음날 회식을 했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은지원은 "이번 거는 배우로서 이미지가 조금 그렇지 않냐"라며 걱정했다. 그러나 심형탁은 "지인들한테 물어봤더니 '어차피 너는 그런 애니까'라고 하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 주먹쥐고 소림사)는 6.0%를, KBS 2TV '불후의 명곡'은 9.6%로 집계됐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무한도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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