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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리포트] 드디어 봉인 해제! EDG 모데카이저, 프나틱 갱플랭크 선택

기사입력 2015.10.17 23:34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롤드컵 8강 3경기에서 프나틱이 한 세트 앞서간 가운데 그간 롤드컵 경기에서 등장하지 못했던 모데카이저와 갱플랭크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17일 밤(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아레나(SSE Arena Wembley)에서 펼쳐진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 3경기에서 프나틱이 1세트를 승리했다.

이어 진행된 롤드컵 8강 3경기 2세트에서 그간 보기 힘들었던 챔피언들이 등장했다. 블루 진영을 가져간 EDG는 모데카이저를 가져갔고, 프나틱은 갱플랭크와 아지르를 가져갔다. 그간 이 챔피언들은 자주 밴을 당하던 덕분에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EDG는 피오라-렉사이-카사딘-모데카이저-쓰레쉬 조합으로, 프나틱은 갱플랭크-그라가스-아지르-베인-브라움 조합으로 롤드컵 8강 3경기 2세트에 나섰다.

한편 오늘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내일 벌어지는 kt 롤스터와 쿠 타이거즈의 롤드컵 8강 4경기 승자와 준결승 경기를 가진다.

vallen@xportsnews.com / 사진=라이엇 게임즈 공식 플리커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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