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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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밤에 뭐하나요?"…'더 랠리스트' 배성재·유리, 유쾌한 셀프홍보

기사입력 2015.10.16 16:1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BS '더 랠리스트'의 배성재 아나운서와 소녀시대 유리가 셀프 홍보에 나섰다.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더 랠리스트'의 진행을 맡은 배성재 아나운서와 유리는 동영상을 통해 '더 랠리스트' 셀프 홍보를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에서 배성재는 유리에게 "토요일 밤에 뭐하나요?"라고 묻는다. '더 랠리스트'가 토요일 심야에 방송되기 때문. 이후 배성재는 같은 질문을 받고 "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를 중계합니다"라고 대답해 유리를 당황케 한다. 

실제로 배성재는 동시간대 SBS와 SBS스포츠 두 곳에 출연한다. 지난 14일 열렸던 제작발표회에서 첫 방송 시청률 목표를 묻는 질문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게 목표"라면서 "나와의 싸움이다"라고 말해 제작발표회장에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허물없이 장난도 치며 서로를 도와 진행에 나선 배성재와 유리가 '더 랠리스트'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더 랠리스트'는 세계 최초의 랠리 드라이버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할 단 한 명의 랠리스트를 선발한다. 오는 17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밤 12시 15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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