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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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측 "소유, 허리부상 후 스케줄 최소화"[공식입장]

기사입력 2015.10.16 16:03 / 기사수정 2015.10.16 16:10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스타쉽 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씨스타 소유의 태도 논란과 관련 "부상 이후 스케줄을 최소한으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
 
씨스타 소유는 1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진행된 스케쳐스 사인회에 씨스타 멤버들과 함께 참석했다. 하지만 소유는 컨디션이 난조를 보이며 굳은 표정을 풀지 못했다.
 
이는 씨스타 소유가 지난 달 경주 한류드림콘서트 공연 당시 허리 부상을 당한 뒤 아직 회복하지 못했기 때문. 소속사 관계자는 16일 엑스포츠뉴스에 "소유가 부상을 입기 전 체결된 스케줄의 경우엔 피치못할 상황에선 참석하지만, 이를 제외하고는 최대한 양해를 구하고 참석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잡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소유 역시 부상 이후 스케줄을 최소화 하고있다. 이번 팬사인회의 경우에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참석한 것"이라며 "최대한 소유의 컨디션에 맞춰 일정을 소화 중이며, 소유 역시 컨디션을 끌어올리는데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유는 최근 십센치 권정열과 부른 '어깨'로 음원 차트와 음악방송 동시 정상에 올랐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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