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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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4강 진출' 엑스페케 "SKT가 강한 팀인 것은 확실하다"

기사입력 2015.10.16 05:47 / 기사수정 2015.10.16 06:02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진태 기자] 2015 롤드컵 첫 번째 4강 진출팀은 오리진이었다.

오리진은 16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아레나(SSE Arena Wembley)에서 열린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플래시 울브즈와의 8강전에서 3-1로 승리하며 4강 진출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플래시 울브즈와의 롤드컵 8강전에서 미드 라이너 '엑스페케'는 애니비아를 통해 경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했고, '니엘즈'는 'NL'의 주요픽이었던 징크스를 선택해 상대의 숨통을 끊는 데 성공했다.

경기 후 엑스페케는 "긴장된 경기였지만, 이겨서 기쁘다"라며 "마지막 경기는 팀원들이 잘해줘서 이길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덧붙여 4강전에 대해 그는 SKT(예상 진출팀)와 지금껏 붙어본 적이 없어 잘 모르겠지만 강한 팀인 것은 확실하다. 남은 기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리진의 4강 진출의 1등 공신인 '니엘즈'는 "트리스타나는 성장이 오래걸리는 단점이 있어 징크스에 대해 많은 연습을 했다"며 "징크스가 상대팀의 주요픽이었다는 점도 연습을 많이 한 계기였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8강전은 운이 많이 따랐다. 4강전 준비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라이엇 e스포츠 공식 플리커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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