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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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협 준비 완료'…'소림사' 구하라·임수향, 남다른 준비과정 공개

기사입력 2015.10.15 09:4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와 배우 임수향이 SBS '주먹쥐고 소림사'를 위해 몸 만들기에 나섰다.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주먹쥐고 소림사' 측은 소림사로 떠나기 전 여자 출연자들의 지옥훈련에 대한 준비과정을 공개한다. 

평소 운동마니아로 소문난 구하라는 필라테스로 몸만들기에 나섰다. 구하라는 민낯과 편안한 운동복 차림이었지만, 남다른 꿀복근과 탄탄한 몸매를 드러냈다. 임수향은 유연성을 기르기 위해 플라잉 요가로 소림사 입문을 도전했다. 임수향은 늘씬한 키와 핫바디가 무색하게 다소 뻣뻣한 포즈와 어색한 동작으로 허당 기질을 보이기도 했다. 

또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파리에서 화보 촬영하는 유이를 비롯해 강인한 체력을 기르기 위해 설악산으로 등반을 떠난 하재숙, 남다른 각오로 긴머리를 싹둑 잘라 숏컷으로 변신한 오정연의 단발투혼까지, 악명 높기로 자자한 소림사의 훈련과 무술을 전수받기 위해 각양각색으로 체력단련과 마음가짐을 준비하는 여자스타들의 굳은 결의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주먹쥐고 소림사'는 오는 17일 오후 6시 25분 첫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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