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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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이경실 측, 남편 성추행 논란…사과 문자·블랙박스 조작 해명

기사입력 2015.10.14 23:23



▲ 한밤의 TV연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방송인 이경실 측의 입장이 공식 박표됐다.

1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이경실 남편의 성추행 논란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경실 소속사 관계자는 "고소인 남편과 이경실 씨 남편이 10년 넘게 가깝게 지내는 사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경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일로 (고소인의) 부부관계가 악화되지 않을까 염려해서 자세한 사실관계를 따지지 않고 거두절미 하고 '미안하다' 사과를 한 것이 성추행에 대해 사과한 것으로 잘못 전달됐다"라며 해명했다.

또 블랙박스 조작 의혹에 대해 "(블랙박스는) 6년 전에 구입했다. 포맷을 한 번도 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새로운 정보들이 들어오면서 오작동이 나 있는 상태다. 경찰조사에서도 조작된 흔적이 전혀 없다고 확인됐다"라며 설명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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