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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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37년간 낚시터 간 아버지에 속앓이 사연자 출연

기사입력 2015.10.12 23:28 / 기사수정 2015.10.12 23:41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37년 동안 낚시를 가는 아버지 때문에 불만인 주인공의 사연이 소개됐다.

12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홍석천, 이지현, 러블리즈 케이와 정예인이 출연해 사연자들과 고민을 나눴다.

이날 37년 동안 아버지 때문에 속을 앓아온 30대 주부의 사연이 소개됐다. 그의 아버지는 물 좋은 낚시터를 찾아 전국을 돌며 외박까지 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아버지가 매운탕 집을 운영하지만, 가게를 비워두고 일을 돌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소통 부재로 인한 사람들 사이의 벽을 허물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안녕하세요' ⓒ KBS 2TV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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