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장동민 "선생님에 지기 싫어 한글 안 배웠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방송인 장동민이 선생님에게 지기 싫어 글을 늦게 배웠다고 했다.

11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장동민 홍진호가 출연해 진행자들과 문제를 풀었다.

이날 장동민은 "'지니어스' 결승전에서 만난 김경훈은 저와는 다른 스타일이었다. 김경훈은 어렸을 때부터 학원 교육을 받았고 영재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글도 늦게 배웠다. 초등학교 3학년 때 배웠다. 성격이 모나서 잘 배우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장동민은 "'뭘 안다고 떠드는 거지'라고 생각해서 배우질 않았다. 선생님에게 배우는 것이 진다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는 당신의 두뇌를 풀가동 시켜줄 색다른 여섯남자의 뇌섹남 토크쇼다.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 tvN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