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10 18:24
▲ 불후의 명곡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김태우가 손승연이 엘사보다 '렛잇고'를 잘 부른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박상민, 이기찬, 김태우, 손승연, 김필, 정인, 호란이 출연한 가운데 작사가 김순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태우는 오프닝 토크 중 손승연 차례가 되자 행사를 갈 때마다 자신의 앞 순서가 손승연의 '렛잇고'였음을 공개했다.
손승연은 "'렛잇고'를 사계절 내내 부르고 있다. 그거 추운 노래인데 봄에도, 여름에도 부르고 있다"며 민망해 했다.
이에 김태우는 "손승연이 엘사보다 '렛잇고'를 잘 부른다"고 재치 있게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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