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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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박상민 "둘째 딸, 故반야월 편 우승 후 반회장 돼"

기사입력 2015.10.10 18:19

▲ 불후의 명곡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박상민이 둘째 딸이 고 반야월 편 우승 후 반회장이 됐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박상민, 이기찬, 김태우, 손승연, 김필, 정인, 호란이 출연한 가운데 작사가 김순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상민은 출연자들이 지난번 고 반야월 편에서 박가경, 박소윤 두 딸과 함께 무대를 꾸며 우승한 얘기를 꺼내자 씁쓸했다고 전했다.

알고 보니 당시 우승 지분이 두 딸에게 밀려 30%밖에 안 되기 때문이라고. 박상민은 "우승하고서 작은 딸이 전학을 갔다. 전학 간 날 반 회장 됐다. 옛날엔 반장이라고 했는데 요즘은 반 회장이라고 하더라"며 방송 이후 달라진 딸들의 생활에 대해 말했다.

정재형은 "방송에 출연해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는 건 봤는데 회장 선출은 처음이다"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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