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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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 구자철-남태희 양 날개로 쿠웨이트 잡는다

기사입력 2015.10.08 23:18

김형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축구대표팀이 구자철과 남태희로 이뤄진 양 날개로 쿠웨이트전에 나선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쿠웨이트시티 국립경기장에서 쿠웨이트와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G조 4차전을 벌인다.

이번 선발 라인업에는 양쪽 날개가 바뀌었다. 부상으로 빠진 손흥민과 이청용의 빈자리는 구자철과 남태희가 메우게 됐다. 남태희는 지난 1월 호주 아시안컵에서 쿠웨이트를 상대로 결승골을 터트린 좋은 기억도 갖고 있다.

최전방 원톱에는 석현준이 나서고 그 뒤로 권창훈과 기성용이 전진 배치돼 2선을 구성할 예정이다. 그 뒤에는 정우영이 수비라인 바로 앞에서 뒤를 받친다.

수비라인은 박주호가 왼쪽 풀백으로 복귀했고 김영권과 곽태휘가 중앙, 지난 9월 예선 2연전에서 가능성을 보였던 장현수가 다시 한번 오른쪽 풀백을 맡는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킨다.

khm193@xportsnews.com / 사진=구자철 ⓒ 엑스포츠뉴스DB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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