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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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열혈 순경 육성재, 문근영에 "뭐든지 도와드리겠다"

기사입력 2015.10.07 23:03

대중문화부 기자
 

▲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마을' 문근영과 육성재가 조우했다.
 
7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1회에서는 시체를 발견한 후 힘들어하는 한소윤(문근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우재(육성재)는 시체를 본 후 "연쇄살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지도상 이동 경로를 보며 다음 살인을 예고하는 등 범인을 잡기 위해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후 한소윤과 마주친 박우재는 "신고주신 선생님이시죠. 아치아라 호수 시체. 투철한 신고정신에 감사드린다"며 시체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이어 박우재는 "많이 힘드시죠. 적응하기도 전에 끔찍한 걸 다 보시고. 앞으로 불편한 거 있으시면 말씀하세요. 뭐든지 다 도와드리겠습니다"라고 친절을 보였다. "왜요"란 말에 "그게 바로 제 일이다. 동네 분들 편의 봐드리는 일"이라고 답했다.

이에 한소윤이 "애나 어른이나 제 얼굴만 보면 시체 얘기만 하네요. 그건 어떻게 안 되겠죠"라고 묻자 박우재는 당황하며 어색한 미소를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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