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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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14' 김현숙, 조덕제에 진정한 갑질 '통쾌'

기사입력 2015.10.05 23:58 / 기사수정 2015.10.05 23:59



▲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김현숙이 조덕제에게 복수했다.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17회(최종회)에서는 이영애(김현숙 분)가 조덕제(조덕제)에게 한 방 먹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덕제는 리조트 일을 맡은 이영애에게 하청 일을 달라고 부탁했다. 이영애는 일부러 비싼 술을 시켰고, 조덕제가 춤까지 추게 만들었다.

이후 이영애는 술값을 미리 계산했다. 조덕제는 "우리한테 일 안 주려고 이러는 거야? 뭐가 마음에 안 들어서 그래. 내 춤이 문제야? 그럼 다시 들어가"라며 설득했다.

그러나 이영애는 "그런 거 아니거든요. 낙원사에 일 맡기려고 계산한 거예요. 앞으로 저희 회사 일 도와주실 분들인데 제가 대접하는 게 맞는 것 같아서요. 다들 잘 부탁드려요"라며 설명했다.

박선호(박선호)는 "진정한 갑질은 이런 거죠"라며 칭찬했고, 이영애는 "조 사장님이랑은 두 번 다시 일하고 싶지 않지만 낙원사 직원들 보고 일주는 거예요. 직원들 보너스 두둑이 챙겨주세요"라며 일침을 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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