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무한도전'이 시청률 대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토요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13.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16.0%) 보다 2.6%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광희가 펼치는 '2015 특별기획전'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태호 PD는 시청자와 전문가 투표로 선정된 멤버들의 기획안 순위를 공개했다. 1위부터 3위 안에 든 기획안은 프로그램 제작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하하와 광희 팀의 '예고제 몰래카메라'가 1위를 차지했다. 박명수와 정준하 팀의 '토토드'가 2위에 등극했다. 또 하하와 광희 팀의 '바보전쟁'이 3위에 올랐다.
한편 KBS 2TV '불후의 명곡'은 11.3%, SBS '질주본능 더레이서'는 2.8%로 집계됐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