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이종서 기자] SK 와이번스의 정우람(30)이 통산 6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정우람은 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5차전 맞대결에서 팀의 다섯번째투수로 마운드에 올라왔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599경기에 나섰던 정우람은 6회 주자 만루 상황에서 박정배에게 마운드를 넘겨받았다. 정우람의 통산 600번째 출장이 달성되는 순간이었다.
통산 600번째 출장은 KBO리그 역사상 정우람 포함 총 16명 만이 가지고 있는 기록이다.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정우람 ⓒ인천,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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