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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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부상 치료 위해 日 출국…9일 귀국 예정

기사입력 2015.10.02 17:46 / 기사수정 2015.10.02 17:57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인천, 이종서 기자] NC 다이노스의 '캡틴' 이종욱이 부상 치료차 일본으로 떠났다.

NC는 "이종욱이 우측 햄스트링과 엉덩이 부위 지점 좌골 결절부위에 염증 소견을 받았다. 이에 일본 요코하마시 의료기관으로 2일 오후 4시 20분 출국했다"고 전했다. 이어 NC는 "침술과 전기자극 치료 등을 받을 계획이다. 치료 후 9일에 귀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종욱은 올시즌 125경기에 나와 타율 2할6푼8리 5홈런 52타점 17도루를 기록했다. 시즌 중반까지 주장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경기 후반 부상으로 좀처럼 경기에 나오지 못했었다.

한편 이종욱이 빠지면서 임시 주장은 손시헌이 맡는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이종욱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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