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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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크박스] 8인의 러블리즈, 완전체 소녀들의 첫사랑…'Ah-choo'

기사입력 2015.10.01 00:01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러블리즈가 첫 번째 미니앨범 신곡 'Ah-Choo'(아츄)를 발표했다.

러블리즈는 1일 0시를 기해 전 음원사이트에 첫번째 미니앨범 'Lovelyz8'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아츄'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으로, 러블리즈만의 사랑스러움과 순수함이 더해진 노래다.

이번 신곡 역시 '안녕'에 이어 윤상의 프로듀싱 팀인 원피스와 작사가 서지음이 의기투합했다. '널 보면 재채기가 나올 것 같아', '나의 입술이 너무 간지러워 참기가 힘들어', '내 마음에 꽃가루가 떠다니나봐' 등 첫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을 재채기에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러블리즈 데뷔 이후 쭉 프로듀싱을 맡아온 윤상은 러블리즈의 동화같고 순수한 콘셉트를 극대화한 곡을 다시 한 번 선사하며 팀 컬러를 더욱 공고하게 만들었다.

미니앨범 명 '러블리즈8'처럼, 이번 컴백은 데뷔를 함께 하지 못한 원년멤버 서지수가 합류해 일찌감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서지수의 모습을 엿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러블리즈 '아츄' 뮤직비디오에는 같은 소속사 그룹 인피니트의 호야가 '소녀들의 첫사랑'으로 깜짝 출연했다.


한편 러블리즈는 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활발한 방송활동에 돌입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러블리즈 '아츄' 뮤직비디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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