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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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킹' 첫 상금 주인공, 기적의 플라멩코 양서연

기사입력 2015.09.28 19:44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SBS '뉴 스타킹'의 첫 번째 상금 주인공이 선정됐다.
 
28일 방송된 SBS '뉴 스타킹'에는 풍선껌 크게 불기 달인, 최연소 라이브카페 가수, 코스켓(농구+코미디) 팀, 시각장애인 플라멩코 선수, 나뭇잎 조각가가 출연해 최고의 달인을 선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뉴 스타킹' 패널과 관객, 역대 '스타킹' 출연진들의 투표 결과, 시각장애인 플라멩코의 기적 전연임 양서연 씨가 1위로 선정됐다. 이로서 양서연 씨는 300만 원의 상금을 타게 됐다.
 
양서연 씨는 "제가 이 자리에 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럽게 생각했다. 너무 힘들게 배운 춤을 보여드릴 수 있었다. 기회가 되면 더 좋은 무대에서 다시 뵙고 싶다"고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뉴 스타킹'은 주변에 있을 법한 평범한 이웃의 친숙한 재주와 코믹한 장기 등을 선보이며 국민 친화형 예능으로 다시 거듭난다. '뉴 스타킹' 첫 번째 주인공은 3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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