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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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티로드' 박수진 "추석에 시댁 가…어른 된 느낌"

기사입력 2015.09.26 15:0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박수진이 추석에 시댁에 간다며 쑥스러워했다. 

26일 방송된 올리브 '2015 테이스티 로드'는 '100만원으로 오늘 하루를 먹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애프터스쿨 리지는 박수진에게 "언니, 추석 때부터 이제 시집살이"라고 말을 꺼냈다. 박수진은 "시집살이래"라며 당황했고, 리지는 "시댁에 가겠다"라고 정정했다.


박수진은 "그렇다. 음식도 하고"라며 "옛날에는 쉬는 날, 용돈 받는 날, 놀러가는 날이 추석이었다면 지금은 모르겠다. 어른이 돼서 추석을 맞이하는 느낌이다. 아무튼 메리 추석이다"며 웃었다.

박수진은 배우 배용준과 7월 27일 결혼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올리브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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