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게임, '검은사막' 한가위 이벤트 시작

[엑스포츠뉴스=오근웅 기자] 다음게임이 오늘(24일)부터 MMORPG '검은사막'의 한가위 이벤트를 시작한다.
 
오늘부터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일일 퀘스트를 통한 '송편' 이벤트와 달빛 조각을 모으는 이벤트로 구성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고향의 일손을 돕는 일일 퀘스트 진행 시 최대 생명력 300이 증가하는 특별 아이템 송편이 지급되며 퀘스트 완료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총 40명에게 5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선물한다. 

같은 기간 필드 사냥을 통해 달빛조각이 추가로 획득할 수 있으며 모은 조각의 개수에 따라 생명력, 정신력을 즉시 200 회복시켜주는 '꿀떡'과 여러 아이템이 포함된 '추석 선물 상자'로 교환할 수 있다. 추석 선물 상자는 '펄 상자'와 크자카 무기, 보스 방어구, 블랙스톤 등의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또한 신규 의상 '샤를르네'와 '칸투사', 애완동물 '사막여우'로 구성된 '사막 할인 패키지'를 출시하고 이를 구매한 이용자 중 총 6명을 선정해 라데온 그래픽 카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11일까지 진행한다.
 
이외에도 PC방에서 접속하면 1,000 은화에 전투형, 생활형 능력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프리미엄 PC방 추가 혜택'을 다음달 22일까지 약 한달 간 진행한다.
 
한편 '소서러'와 ‘자이언트’의 각성무기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소서러의 각성 무기는 '사신의 낫(가칭)'이며 자이언트는 '개량형 철장갑포(가칭)'로 두 각성 무기는 오는 4분기에 게임 등장 할 계획이다.

 
검은사막의 한가위 이벤트와 소서러와 자이언트의 각성무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black.daum.net)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okw1219@xportsnews.com

오근웅 기자 okw12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