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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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차승원·유해진·손호준, 10월 3일 만재도 行

기사입력 2015.09.23 10:51 / 기사수정 2015.09.23 10:51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오는 10월 3일 만재도로 향한다.

23일 tvN '삼시세끼-어촌편' 측 관계자는 "세 사람이 오는 10월 3일 만재도로 간다. 촬영 기간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삼시세끼-어촌편'은 지난 5일 만재도에서 촬영이 있었으나 손호준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에 출연 중인 만큼, 드라마 일정으로 첫 촬영에는 함께하지 못했다. 

손호준은 지난해 '삼시세끼-정선편' 가을-겨울 프로젝트에 등장해 순박하면서도 성실한 모습으로 관심을 끌었다 이후 그는 탈세 논란으로 하차한 장근석을 대신해 '삼시세끼-어촌편'에 극적으로 합류하게 됐고, 이후 만재도에서 차승원과 유해진의 귀여움을 받으며 산체와 함께 마스코트 역할을 해냈다. 

최근 종영한 '삼시세끼-정선편' 봄-여름 프로젝트에도 출연해 '삼시세끼' 전 시리즈 출연이라는 기록을 세운 그는 이번에도 합류하며 명실상부 '삼시세끼'의 사나이로 거듭나게 됐다. 더불어 차승원과 유해진의 우정, 그리고 두 사람에게 칭찬을 받던 과묵한 청년 손호준의 호흡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시세끼-어촌편'은 지난 겨울 방송돼 높은 인기를 누렸다. 첫회 9.6%(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했고 이후 10%대의 높은 시청률을 유지했고 최고 13%를 기록하기도 하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섰다.

한편, '차줌마' 차승원과 '참바다씨' 유해진, 그리고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출연한 '삼시세끼-어촌편2'는 오는 10월 9일 첫 방송된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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