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부산, 이종서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정훈이 경기를 한 점 차로 만드는 홈런을 때려냈다.
정훈은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4차전 맞대결에서 2루수 겸 3번타자로 선발출장했다.
팀이 4-6으로 지고 있던 8회말 타석에 들어선 정훈은 두산의 함덕주의 초구를 받아 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정훈의 시즌 9호 홈런.
이 홈런으로 롯데는 5-6으로 두산을 턱 밑까지 추격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정훈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